368.88 MB  접속 [7]   회원가입 로그인
제 목:   도슨트라는 직업에 대한 내 선입견
보낸이:  
코마네치 (lensman)             2019-09-20 22:02:54      조회:94
나는 서예를 조아해서 전시가 있으면 가끔 가보곤 하는데 몇 년 전에 어떤 전시에서 도슨트가 해주는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흔히 그렇듯이 도슨트분은 여자였는데.. 뭔가 내가 모르는 거 설명할 때는 엄청 유식하고 잘 설명하는 것처럼 들려서 걍 들었는데 중간중간 내가 아는 걸 설명할 때는 이 여자가 존나 미친 개소리를 해대는 것이었다... 지금도 생각나는 게 미수 허목의 전서를 집자한 것이 분명한 작품에 대고 소전체라고 설명을 했는데 그건 거의 패드립이다.. 그리고 추사의 예서에 대해서도 몇 가지 말도 안 되는 씹소리를 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모르는 부분에 대해 들었던 설명도 전혀 믿음이 가지 않았다..

물론 그 분이 나보다는 전공이 서예에 가까웠을 것이고 서예에 관한 경험과 지식도 나보다는 더 많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내가 그 분의 설명을 도중에 끊고 틀린 부분을 정정해줬다면 나를 존나 지 주제 모르고 나대면서 맨스플레인하는 좆문가새끼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래도 틀린 건 틀린 거고 그것도 그 여자는 틀린 소리를 너무 많이 했다.. 내 생각엔 아마 많은 도슨트들이 자기가 잘 모르는 전시에 대해 그때그때 벼락치기로 외워서 설명해야 하는 입장이 아닌가 싶다. 뭐 입에 풀칠하려면 그런 경우도 있는 거고 굳이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 같은 비전문가들은 그 사람들 설명 밖에 들을 것이 없으니 이왕 하려면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http://sodo.byus.net/bbs/24459 

[답변1]
보낸이: 일렉선너 (iohn) 

답변일시 : 2019-09-20 22:54:03  x

허후 코쟈도 댁같은 비전공자가 멀 안답씨고 도슨트 색기분한테 대들어
법 즌공도 아님서 헌뻡강으 혀고 다니는 개그만 [킴제도이]랑 비스현 ㅎㅎ홓ㅎ호ㅗㅗㅎㅎㅎ
[답변2]
보낸이: 던킨도너츠 (donut) 

답변일시 : 2019-09-20 23:02:06  x

도슨트가 꼭 전공자가 하는게 아니구 그냥 알바에여 알바..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서예같이 마이너한 장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은 별루 없을 거구여.. 대부분 기획사측에서 제공하는 오디오 가이드 스크립트 보구 외우거나.. 아니면 거기에 자기가 직접 찾은 자료 덧붙여서 도손토 할텐데.. 이잡다한 논문이나 책 읽어가지고 함부로 얘기하다가 좆되는 도손토도 많아여.. 코마네치님이 확실히 아는 정보인데 도손토가 개소리했다면 도손토가 개소리한게 맞을듯.. 넹..
[답변3]
보낸이: 봉타킹개보털 (misari) 

답변일시 : 2019-09-20 23:31:56  x

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적확현 지적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역시 짜가뚱기. 센스있찌요
[답변4]
보낸이: 던킨도너츠 (donut) 

답변일시 : 2019-09-20 23:45:16  x

도손토=전공자 이게 말이 되나...
[답변5]
보낸이: 코마네치 (lensman) 

답변일시 : 2019-09-22 07:49:37  x

생각해보면 현대미술 자체가 좆밥들의 주둥이 털기 대회장이 되어버렸으니 도슨트들도 그렇게 일하는 것이 현대 예술 사조에 부합하는 것이겠군여...
목록       
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sodo
번호
이름
ID
날짜
조회
답변
제   목
공지  소도 관리자 04-01 19710  CHAT  
20881  봉타킹개보털 misari 10-20 5  추억으 [유뷰녀 씨리즈] 발산동 스튜어디쓰 아줌니 예고  
20880  던킨도너츠 donut 10-20 4  내얘기없으면 안 돌아가는 병신사이트  
20879  봉타킹개보털 misari 10-20 8 [1]  도너아재. 방화동 살믄 주로 [발산역]서 노나??  
20878  봉타킹개보털 misari 10-20 40 [1]  도너아재가 사신다는 [방화동]에 대하여 ㅎㅎㅎ  
20877  던킨도너츠 donut 10-20 26  자지로 태어나서 좋은 점  
20876  봉타킹개보털 misari 10-20 30 [2]  도너아재 냉면에 햄 사진은 본인도 기억나제  
20875  개미나치 feminazzzi 10-20 39 [2]  전라똥화  
20874  던킨도너츠 donut 10-20 65 [8]  근데 님들은 집에서 냉면해먹을때 뭐 넣어먹나여..  
20873  던킨도너츠 donut 10-19 43 [2]  내가 자지빨고 싶은 남자의 기준  
20872  폭씨 탈퇴 10-19 18  일본 천만 관객 영화 목록  
20871  폭씨 탈퇴 10-19 18  한국 신진 영화 감독들 비주얼  
20870  폭씨 탈퇴 10-19 18  다이어트 할때도 먹을수 있는 미국 아이스크림  
20869  일렉선녀 john 10-19 60 [11]  넛충아 소도에서 벙개하고싶은 한남 골라봐  
20868  봉타킹개보털 misari 10-19 30 [1]  [유몽개]으 유머감각 역시 소도서 탑 [금일봉]  
20867  자크르까르삼 rhksldk 10-19 35  돈꼬충에 대한 내 생각  
20866  봉타킹개보털 misari 10-19 36  미피, 적빤하장두 유분수제(여그 추남후장충덜 소굴)  
20865  코마네치 lensman 10-19 67 [4]  요즘 하는 운동  
20864  던킨도너츠 donut 10-19 67 [3]  존님이 미스테리  
20863  던킨도너츠 donut 10-19 69 [5]  못생긴 페미니스트들은 왜 모쏠인가?  
20862  던킨도너츠 donut 10-19 16  에휴..  
20861  미피 anthrax 10-19 74 [7]  도너츠형님 셀카 직접 봤는데  
20860  봉타킹개보털 misari 10-19 37 [2]  도너아재 => 윤스인이랑 비슷? (목격담?)  
20859  폭씨 탈퇴 10-19 25  힙섹이 설리 추모글  
20858  폭씨 탈퇴 10-19 21  영화 조커 전세계 흥행 순위  
20857  미피 anthrax 10-19 35 [1]  룰라 - 인간인가?(1995)  
20856  괘미나치 feminazi 10-19 79 [7]  머단 병신 ㅋㅋ  
20855  봉타킹개보털 misari 10-18 36  의외루 뚱기가 그림 잘 그리제 (뚱기그림 본)  
20854  봉타킹개보털 misari 10-18 42 [2]  그림도 본인이 또 존나 잘 그리제  
20853  봉타킹개보털 misari 10-18 39 [2]  머단 아재두 [지잡 즌문대 출신티 딱 나지요] 흐무현 ㅎ...  
20852  일렉선녀 john 10-18 62 [3]  팩핵경력 30년차로써 말한다  
20851  던킨도너츠 donut 10-18 39 [2]  안티팬이 미스테리  
20850  도너충 ehsjcm 10-18 46 [5]  아무도 도너충 니 똥꼬에 관심 없다고  
20849  코마네치 lensman 10-18 45 [2]  민나~ 미대미대~!!  
20848  손소리 sonsori 10-18 37 [1]  천명훈  
20847  코마네치 lensman 10-18 18  Mitchie M - Believe in Yourself (fea...  
20846  손소리 sonsori 10-18 41 [1]  도나쓰 시발색야 디질래?  
20845  던킨도너츠 donut 10-18 62 [5]  내가 미대에 간 이유  
20844  손소리 sonsori 10-18 68 [6]  그럼 여기서 후장질문  
20843  손소리 sonsori 10-18 23  으아아앙~~~ㅜㅜ  
 선택 >>   1 [2][3][4][5][6][7][8][9][10]...[523]  
검색 :   n s c 최근댓글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