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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내가 미대에 간 이유
보낸이:  
던킨도너츠 (donut)             2019-10-18 15:12:23      조회:77
흠.. 미대에 간 특별한 이유는 없당.. 그냥 예술을 배우고 싶어서 갔당..
사실 난 어렸을 때부터 게이적 성향 때문인진 몰라두 미술도 곧잘 잘했당..
수행평가나 사생대회를 나가두 어느정도 상도 타고 실력도 있다는 평가를 마니 받았당..
그래서 어렷을때부터 미술학원도 다니면서 실력을 키우기도 했구..
아무튼 난 어렸을 때부터 예술에 꽤 친화적인 성향을 가졌다구 생각했당ㅋㅋ..

어쨌거나 미대에 가게 된 이유는 재수를 했기 때문이당..
원래 영화를 전공하고 싶었구 영화를 업으로 삼고 살고 싶었으나
현역 때 본 수능을 망쳐버렸당..
근데 심하게 망친건 아니고 언어 하나만 망쳤당.. 나머지는 다 1등급 떴당..
그래서 재수를 하게 됐는데 그 시기에 영화를 전공으로 삼는게 싫어졌당..
재수를 해서 실패했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아무튼 존나 영화가 싫어졌구 영화도 보기 싫어졌당..
그래서 열심히 재수 생활을 거치고 수능도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맞았기 때문에
제2의 관심사였던 미술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당..
원래 전시회 가는 거슬 좋아했구.. 전시회에 가서 그림 보는 것도 마니 좋아했당..
어렸을때부터 부쩍 그림을 그리고 살아서 그런지 몰라두 영화 대신에 그림 그리는 게
나에겐 꽤 익숙하구 친숙했던 대상이었기 때문이당..
아무튼 그래서 미대에 갔당.. 뭐 별 이유 없당..
공굴님은 뭐 거창한 이유를 생각하고 있는 거 같은데..
그냥 수능 점수도 잘 나왔구 내 관심사랑 잘 맞아서 미대에 간 것 뿐이당..
그리고 난 미대에 간 것을 후회하지 않는당..
미대를 다니면서 배웠던 여러 인문학적 지식들.. 미술사의 궤보.. 등등
여러가지를 배우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지기도 했당..
그리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 더할나위없이 좋은 추억을 쌓기도 했당..
애들하고 술마시면서 나눴던 아트아트한 얘기들도 아직도 기억에 남는당ㅎㅎ..

그리고 준학예사 자격증..
솔직히 난 큐레이터를 꿈꿨었당.. 어느정도 전공을 살리자라는 생각도 있었구..
전시를 기획한다는 게 내 적성하고 맞기도 했당..
여러 전시를 기획해보면서 아 이건 내 일이다 생각하기도 했당..
어쨌거나 큐레이터하고싶으면 자격증같은거 필요 없당..
자격증 없이도 석사정도만 나와도 큐레이터 생활은 시작할 수 있당..
근데 자격증을 따는 이유는 국공립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준학예사 자격증을 취득한뒤 몇년의 큐레이터 생활을 거쳐야지
정규 학예사로 진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격증을 따는 것이당..
나도 혹시나 몰라서 준비를 한 것이었고..
사실 방학때 한두달 준비하고는 바로 붙어버렸당ㅋㅋ..
되게 쉬운 시험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
어쨌거나 방대한 미술사적 지식과 박물관학 지식이 두루 갖춰져아 볼 수 있는 시험이당..

그리고 도슨트는 알바여서 그냥 방학때마다 잠깐잠깐 한거구..
도슨트나 큐레이터일이 내 적성에 맞기 때문에 그냥 하고싶었던 것이당..
미술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그랬던 것이고 지금도 그런 마음은 변함이 없당..
다만 미술을 업으로 삼는건 다른 문제기때문에
지금은 다른 쪽으로 약간 길을 돌려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당..
미대라고 머 거창한거 없다..
그냥 남들 대학가는 것처럼 간거 뿐이지 대단한 성취를 이룰려고 간건 아니당..
원래부터 난 어렸을때부터 문화예술 영역에서 일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당..
일이 재밌구 다른 사람들하고 협업하는게 잼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지금 미술을 그만둔다고 해도 미술계 경향을 따라가는 것을 쉬고 있진 않당..
미술 잡지를 읽거나 SNS을 눈팅하면서 어떻게 굴러가는지 정도는 대충 파악하구 있당..
아무튼 내가 미대에 간 이유는 이렇당..
부모가 이혼하거나 내가 편모슬하에서 자라서 미대에 간 것이 아니당..
다 내 적성과 맞아서 간 것 뿐이당.. 넹..

http://sodo.byus.net/bbs/24785 

[답변1]
보낸이: 대단 (yozoraa) 

답변일시 : 2019-10-18 17:21:47  x

병신인가요... 일단 영화 배우고 싶은거랑 수능 성적이 먼 상관이죠... 한국에서 영화 관련 학과도 지잡 말고는 거의 없고 그나마 영화 가르치는 영상원같은 좆병신 학과는 수능 성적 보지도 않는데 수능이랑 먼 상관이죠.. 구라 냄새 솔솔..

수능에서 국어 하나만 좆망하고 나머지 다 1등급 떴다는 것도 좆구라같네여... 물론 글쓰는거 보니 좆 빡대가리 같아서 이해는 되는데여.... 문과충이 그 정도 맞으면 님 나이대 감안하면 아슬하게 서성한 밑 라인 좆병신 인문대 학과 정도는 갈 수 있었을텐데여...미술사의 계보를 “궤보”라고 쓰는 님 대가리 보니 첨부터....설대 미학과나 고미사 아니면 서양사 이런데 노리는 건 아니었던 것 같은데여... 말이 하나같이 앞뒤가 안맞네여.. 걍 고졸 정병러 트랜스 디나이얼 좆게이 아니신지;;;;
[답변2]
보낸이: 던킨도너츠 (donut) 

답변일시 : 2019-10-18 17:32:07  x

머단님 제가 왜 과거사를 가지고 거짓말을 하나여.. 당시 저는 인문계 고등학생으로서 공부를 못한 편이 아니었고 따로 실기시험 같은걸 준비하지 않은터라 중대 연영과 연출 전공 아니면 한양대 연영과 같은데를 생각하고 있었구여.. 두곳 다 수능 성적을 높게 반영하기 때문에 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어여.. 그리고 한예종 영상원 이런데도 있긴하지만 따로 이론 시험을 준비해야되는걸로 알았고 딱히 한예종에 가고 싶다는 생각하지도 않았네여..
[답변3]
보낸이: 던킨도너츠 (donut) 

답변일시 : 2019-10-18 17:33:51  x

그리고 언어 하나 망치면 문과는 답 없는거 아시져?.. 언어 망치니까 다른 과도 못 쓸정도로 성적이 안 돼서 재수 결심한거 맞구여.. 궤보라고 쓴건 제가 잘못쓴거맞네여.. 넹..
[답변4]
보낸이: 대단 (yozoraa) 

답변일시 : 2019-10-18 21:34:36  x

3/ 제가 보기에 님은 언어만 조진게 아니고 다른 과목도 별로 못봤으면서 1등급으로 4% 자위질 하는 것처럼 보이네여... 그리고 시발 현역때 서성한도 못넣을 성적이었으면 그거는 그냥 객관적으로 공부를 못한 편 아닐까여;;;;
[답변5]
보낸이: 던킨도너츠 (donut) 

답변일시 : 2019-10-18 21:41:43  x

언어를 현역때 5등급 맞았거든여..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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